2024-11-13 10:08
그 문자를 확인한게 이틀 뒤 놀러간다는 말이였거든~
그날 뭐라 하나 두고보자 했는데...
회식을 한데
회식하고 집에 들어오는게 더 이상할 정도의 남편 생활이야
사람좋아하고 음주가무 좋아하고
여튼 회식하고 집에 안들어오게 만든 내 잘못도 있겠지.. 근데 워낙 프리덤인 사람이야
지한테 시른소리하면 잔소리하면 개지랄떠는스탈이라 나는 진짜 심각한 돈문제만 아니면 그냥 냅뒀었어
암튼 역시나 그날 안 들어왔지
목요일이였어 요일도 기억해
그러곤 며칠뒤 블박을 확인했어
주행이 많아서 주행중 영상은 확인은 못했지만
이벤트기록 몇개를 봤어
휴게소에서 여자랑 단둘이 내려 가는거
여자랑 여행지 식당에서 차로 타는거
그리고 숙박시설로 팔짱끼고 들어가는거
아침에 둘이 아침식사하러가는거
집 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린거
여자의 얼굴도 잘 찍혔고
영상을 보는 순간
진짜 온몸이 치가 떨려서 몸을 가누지를 못하겠는거야 남편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