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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22:48
사랑 받는 아들로서 아버지가 계시는 성당에서 아버지의 자녀들과 함께 성당을 잘 가꾸어나가는 봉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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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pky82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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