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03:02
예비신혼부부인데....
시댁은 진짜 별로여서 안가고 싶은데,
남편은 진짜 나 사랑해주고 아껴준단말야,,,
근데 명절이나 기념일에는 어찌됐던 시댁을 가야하잖아,,
진짜 너무 옛날 사람인거마냥 시아버님 되실분은
나를 너무 기 잡으려고 시집살이 시키려고 해....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이 결혼 유지해도 괜찮을까?
남편만 그냥 바라보고 산다면 좋을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어때?
시댁이 우리 신혼집에서도 엄청 가까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