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11:44
제발 동물을 돈주고 펫샵에서 사지 않았으면..
어제 손님이 220만원주고
2마리를 사왔는데
며칠만에 한마리가 파보로죽었대
안슬프냐고물어보니
너무가볍게 한마리키우다 외로워하면
또사면 된다는거야
똘이보면서 18살인데 어떻게 키우냐고
누가봐도 우리똘이는 잘걷지도못하고
눈도안보여 귀도안들려 치매도걸려서 나빼고는
다못알아보게됐거든
원래늙으면 동물이나 사람이나
젊은때의 반짝거림은 사라지잖아
그래도 나는 내새끼가제일 예뻐
얼마전 고양이공장 영상보고 폭풍오열
지금 이시간에도 촉진제를맞으며
온갖장기가 흘러내린채
새끼를뽑고 있겠지..
작은아이들도 입양할수있어
생각보다 품종묘들도많고
많은 아이들이 좋은가족을기다리고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