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09:37
오후 시간대에 오랜 만에 뛰뛰 확실히 저녁 시간대와는 다른 느낌 더 힘들고 덜 힘들고를 떠나서 나 스스로에게 집중이 좀 덜 되는 느낌이지만 저녁 시간대에 느끼지 못하는 색감이 가을의 끝과 초 겨울을 색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뛰기전 겨울비가 잠시 흩 날리다 어느순간 구름도 비도 사라지고 해가 등장 가을도 겨울도 아닌 묘한 경계에 걸친 계절과 날씨 그 경계를 계절에 안어울리게 땀 흘리며 뛰는 나 .... 모두가 잘 어울리면서 모두가 안 어울리는 묘한 시간 그런데 나오늘 왜 빨리 뛰었지 ㅡㅠㅡ 아직은 8분대 전후 뛰해야하는 데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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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은
ohchaeeun0509
스하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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