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11:44
나의 일부분을 소개하는 자기소개서 2
오래된 자기소개서에 추가적으로 내 글에 관한 소개를 좀 하려고 합니다만! 혹시 저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자기소개서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의 글은 보통 우울하거나 자기혐오에 관한 글들이 많아서 제가 많이 유약해 보이지만 사실 겁나 건강합니다. 단순히 단 맛보다 쓴맛을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그래요, 보통 제가 글을 쓰는 경우는 추억을 연료 삼아 태워버린 감정들을 끌어모아서 쓰는 경우가 태반이라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오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단순히 미련이나 후회의 일들을 다 지나고 나서 감정을 태운 잔재들을 쓸 뿐입니다. 그러니 그냥 글은 글로만, 공감은 하셨더라도 그냥 감정대로 흘려보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자기소개 홍보 글 겸, 제 글에 대한 짤막한 소개였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그냥 취향입니다. 저 공부 못해요. 하하!
그리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