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02:05
“누가 해결해달라고 했냐, 왜 공감을 안 해주냐”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내 눈에는 마치
“음식이 너무 싱거워. 어떻게 하지?”
“여기 소금 있어. 소금 조금 더 넣어.”
“아니, 음식이 싱겁다고!”
“그러니까 이 소금을 조금 넣으라고.”
“누가 해결해달래? 왜 공감을 못해?”
이런 것처럼 보인다.
… 혹시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해~ 너무 싱겁겠다~” 라는 말 들으면 소금 없이도 먹을 수 있게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