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16:04
족자와 포갑 요즘따라 들여다보게 되는 예전 작업 사진들. 작업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야만 했던 병아리 시절이라, 뭐 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사진을 남겨둘 여유 같은 건 없었다. 그래서 몇 안 되는 그 시절의 사진들이라 더 소중한 느낌이다. 받으신 분들께 지금도 두고두고 한국에서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기념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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