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15:00
문장의 끝에 감정을 담는다 검은 획이 아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글자만으로는, 온전한 의미를 내비칠 수가 없었다. 마침표 대신 표정과 손짓 등을 찍어낸다. 마주할 수 없는 사람일지라도, 미움을 사고 싶지 않다. 작은 이모지가, 삭막한 화면 속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면, 이는 영원히 나의 손끝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약소한 마음이 누군가의 하루에 닿아 힘이 되는 그날까지 말이다. PS. 매일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이곳에 머무르며 대화를 나눠🌼 이야기를 나누는 게 무척 즐겁지만, 글만 적고 전송 버튼을 누르려니 왠지 아쉽더라구☺ 우리가 깊은 정서를 나눌 수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 공간에서 스쳐 지나가며 인연이 된 만큼, 마치 눈앞에 존재하며 음성을 주고받는 친구처럼 대화하고 싶었어☕ 하루를 시작하며 방문했을 때 건네었던 인사에 늘 응답해 주었던 스친들,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이 발길을 끊지 않을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回覆 (BETA)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