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14:56
혹독하게 느껴졌다 녹록지 않은 현실이라 생각했다. 할 수 있을 거라, 될 거라 기대 속에 지나온 나날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다. 지나온 것들을 계속 붙잡아야 할지, 이제라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멈춰버린 세상과 닿을 수 없는 목표를 바라보며 사고조차 얼어버린 듯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었다. 각 분야의 사람들이 앞날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 빙판 위에 홀로 설 필요는 없다. 이 사회에는 미끄러지면 어디에 있든 달려와 붙잡아주고, 넘어지면 함께 일으켜 줄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다. 그러니, 더 이상은 좌절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 PS. 365일은 밝은 일 년이 될 수도, 유난히 힘든 한 해가 될 수도 있다 생각해. 두 가지 모두를 느낄 수도 있구🌗 그렇기에, 같은 분야라면 함께 도와가며 추위를 느끼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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