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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23:25
<샤워하면서 되새기는 감사의 말> 1.깨끗한 물을 쓸수있음에 감사합니다 2.추운겨울에 온수를 쓸수있음에 감사합니다 3.치약과 칫솔을 쓸수있음에 감사합니다 4.샴푸와 바디워시를 쓸수있음에 감사합니다. 5.샤워하며 힐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6.뽀송한수건으로 물기를닦을수있음에 감사합니다 7.오늘도 욕실을 환히 밝혀주는 전구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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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veness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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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小時內
su06125015
진짜 20살때 아빠가 니가 매일 샤워해서 보일러값 내느라 죽는줄 알았다 얘기 듣고 너무 맘이 그랬는데 다 커서 자유롭게 뜨신물 쓰는거 맘이 너무 편해 난 진짜 따신물 쓰는거 행복해
15 小時內
리아 Roseliaㅣ 에세이 ㅣ 취향공유 ㅣ 라이프스타일
roseliachoi
요즘은, 그냥 물줄기 속으로 온전히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해요. 항암치료할 때 목아래 쇄골쪽에 카테터관을 심고 10개월을 지낼 땐, 그 곳에 물이 절대 아주 조금도 들어가면 안되서 머리는 누가 감겨줘야 하고, 상반신은 물수건으로 닦고 하반신조차 혹여나 샤워 물이 튈까봐 관쪽에 방수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이고 겨우 하던 날들이 있었어요. 샤워한번 하는데 얼마나 오래걸리고 번거롭고 하고서도 찌뿌둥하던지..그때 소원은 그저 물에 온 몸 푹 담그고 싶단 생각 뿐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