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07:02
나 3n년을 경남에서만 살았던 사람이거든
심지어 시골에서 할머니할아버지랑 살았단 말여
그래서 웬만한 경남 사투리를 다 알아 듣는다 생각을 했는데
시어머니랑 대화하면 가끔 뭔 말인지 이해 못 할때가 있다??ㅋㅋㅋㅋㅋㅋㅋ
(시엄니 친정이랑 울친정이랑 걸어서 10분 거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향분임)
오늘도 아침상 차리면서 대화하는데 어머님이 내가 국 뜬거 보더니 "낫게 느라"고 하시는겨
????그게 뭔 말이예여??했더니
답이 뭐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