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09:37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지금 가장 이슈가 된 항공사의 정비사이고 그 친구의 짝꿍은 같은 회사의 승무원이다
나도 그 회사 승무원이었고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아직도 나의 선배 동기 후배 사무장님들이 해당 회사에서 비행중이며 아직 연을 이어가고 있다
어제 아침 일어나자마자 본 뉴스에 내 정비사친구 부부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메세지를 했고 전화를 몇차례 걸었지만 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설마 설마 하며 뉴스에만 집중하는데 다행히 친구의 짝꿍도 해당편 승무원은 아니었다
너가 제일 걱정이 되었단 내 말에 고맙다며 손떨린다 하는 친구에게 해당편 크루명단도 받아보았지만 아는 이 없어 안도가 되었던 하루..
오늘 다시 친구가 걱정되어 어찌 견디고 있는지 메세지 하니 짧게 (이어서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