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20:15
아~~~쿠팡 새벽 알바... 호기롭게 갔는데 나는 이제 안될것 같다. 고생하고 싶은 사람 넘치면 이것도 감사한거라면서 말했는데 아니야. 두 번 감사했다가는 저세상 가겠단 생각이 들었지 뭐야. 아주 내가 너무 자만했어. 새벽 3시쯤, 무거운 걸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어쩔 줄 모르게 기계처럼 일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더라. 급체한것 같고, 갑자기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걸 느꼈어. 그래서 화장실간다하고 갔지. 잠깐 화장실도 못갔다면 진짜 안좋아졌을거야. 이렇게 일하다가 죽는구나. 그걸 느꼈어. 쉬지않고 일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거긴 쉬는시간이 없어. 기계처럼 일해야하는 곳에 쉬는 시간이 없다는게 잔인하다. 10시반에서 11시반까지 식사시간 제외하고는,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쉬는 시간이 없어. 새벽4시까지 일하는건데 갑자기 30분 연장이래. 연장 원하지 않는 사람은 가래. 그런데 셔틀은 30분 늦게 출발한대. 그냥 강제 연장 당하는 기분. ㄷㄷ 그런데 다 끝나고 관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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