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02:28
필리핀 6개월 생활 후기 2015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한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었다. 회사에서는 마닐라가 위험하니 길을 걸어다니지 말고, 값비싼 물건을 착용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 회사 근처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어서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차를 타고 이 지역을 벗어나면, 어느 순간 거리에서 거지들이 사라지고 싱가포르를 연상시키는 신도시인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가 펼쳐진다. 이 지역의 경찰들은 거지들을 항상 쫓아내기 때문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즐거운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항상 의문이 떠나지 않았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부유했는데 지금은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사법부와 행정부를 포함한 사회 전반이 부패로 얼룩져 있는 것일까? 필리핀 친구에게 만연한 마약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찰에 붙잡혀도 돈을 주면 해결된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 (댓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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