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13:14
아빠가 암으로 아팠을때.
별거아닌일에 신경질내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자기를 자책하고 자학하다가 주위사람을 달달볶다가 그렇게 돌아가셨지.
생각해보니 나도 아픈 아빠처럼 가족에게 막 대했더라.
사실 난 마음이 아프고 병들었어.
그래서 나도 예민하고 신경질내고 자책하고
우울했지.
신체가 아프면 치료하고
마음이 아프면 치유하면돼
너의 아픈마음이 흐른세월만큼
치유의 시간도 필요해
나는 돈을 버는데만 시간을 썼고
마음치유하는데 시간을 안썼더라.
요즘은 마음치유하는데 에너지와 시간을 쓰고있어.
곧바로 결과나오지않는다고 실망하지마.
너의아픈세월만큼 꾸준히만 하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