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10:23
난 솔직히 엄청 게을러.
어렸을때 부모에게 아동노동착취당해서
남의 집 밭에서 일하고
배추장수도와주고 일하고
방학때도 식당알바
헤아릴수도 없을만큼 육체노동착취당한후
돈은 항상 아빠가 챙겼어.
초등학생5학년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육체노동을 많이하니깐
골병이들더라고 ㅜㅜ
그래서 스무살이후 무조건 머리로일하는일 해야지하면서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했어. 결과적으로 대기업입사하고 그 이후로도 몸이 힘든일은 많이한적이없어.
난 지금도 게을러서 집안일, 육아는 젬병이지만 머리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
신랑은 가끔 나보고 너무 게으르다고 잔소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