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04:26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가 뭘 대단하고 큰걸 바랬다고 이것도 안되는거야????" 라는 생각이들어서, 억울해하고 분노하고있어. 상냥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지만 절대 고집을 꺾지않는 어머니, 그 고집앞에 목이 꺾이고 허리가 부러질것만 같아. 이런상태로 일을해야한다는게 진짜 너어무나 힘겹다. 어리석은 부모는 얼마나 자식을 불행하게, 또 불쌍하게 만드는지.... 사랑과 걱정 지나친 연민과 원망의 감정이 휘몰아치는 더러운 사막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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