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훈

ahnhun147

83년생 미혼 남자. 술도 담배도 안하고 책이나 보고 수도승처럼 산다. 사람 만나기 어렵네. 나이가 많아서 다들 경계한다. 키 작고 못 생기고 가난해서 그런가. 어르신들은 상냥하다고 좋아하는데 말이지.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용품 판매하는 복지용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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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11:34	오늘 배달 간 집에서 귀여운 어르신을 만났다. 나는 한바탕 잔소리를 늘어	33	3
2025-02-04 21:32	마트에서 간식을 사고 있는데 어르신이 두리번거리더니 내게 곧장 오셨다.	143	29
2025-02-04 11:54	배달을 다녀왔다. 기초 어르신이었고 두분 다 정신이 온전치 않았다. 하지	33	19
2025-02-03 20:20	불면증이 사라졌다. 주기적으로 찾아왔다가 주기적으로 사라지는데 이거 참.	34	16
2025-02-02 22:28	가자 무거운 몸을 일으켜 출근하자 이만큼 놀았으면 됐다.	34	9
2025-01-30 00:14	요양원 근무시 일화. 어르신이 침대에서 주무시다 옆으로 뒤척이셨는데 침대	145	55	8
2025-01-27 18:51	요즘 사람들을 보면 저 마다의 섬에서 외로움을 외치고 있는 것 같다. 누	35	27
2025-01-20 15:12	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그래야 나쁜 사람들이 있는 것이 설명되기 때문이다	36	19
2025-01-20 06:20	용기내서 올려본다. 43살 노총각 아저씨는 변화가 필요하다.	124	125
2025-01-14 18:19	잠이 안 와. 허기지다. 이게 감정적으로 외로워서인지 실제로 배고파서인지	1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