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내가 마다가스카르에 처음 왔을 때가
2005년이었어.
벌써 20년이 되었고 44살의 나는
이제 64살이 되었어.
그리고 그토록 꿈꾸던 1년 살 이를 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
사람들을 만나고 내 것을 덜어낼 때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를 알게 돼.
이곳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많이 웃는 것 같아.
몸이 늙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꿈이 늙어가는 건 아닌 것 같아.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잘 사용하는 것.
내가 가야 할 길을 제대로 아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