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03:01
오늘 온 집을 다 뒤집어가며 청소했어. 하는 김에 아이방 장 위에 쌓아둔 물건들 싹 뒤집어서 아이가 쓸거 둘째가 쓸만한거 버릴거 분류하고 장에 넣다가 나의 미련의 보따리였던 첫째 출산전까지 입던 공연복들을 다 치웠어. 남편이 이거 전부터 치우자 했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넘나 아까운거지. 결국 공간이 없어 치워버렸어. 남편이 이거 치우는데 얼마나 걸린거냐길래 너님이 아이들에게 안방 양보하기로 맘 내려놓는 시간만큼 걸렸다하니 웃더라 살면서 가족이 하나 더 생기고 그러므로 또 내려놓고 덜어내는 법 을 이렇게 배우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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