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4:54
일요일 간단한 점심을 먹고 해가 났으니 산책하자면서 둘 다 자연스럽게 등산화를 챙겨 신었다. 그러고는 나가서 10km를 걷고 돌아옴.ㅋㅋ 이럴 때 우리는 독일에 너무 오래 살아서 독일화 되었다고 느낀다 😂😂 한국에 있었으먼 너무도 당연했을 햇살이 독일에 있어 비로소 감사하단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나 다행인지... 햇볕에 눈 감고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 남편의 얼굴은 엄청 행복해 보였다. 사진 한 장 찍어둘걸 그랬다. 세상은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너와 내가 지금 여기 독일에서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한 번 깨닫는 오후 산책. 아니 트레킹이다. ㅋㅋ 투덜이 남편아, 불평하지 말고 올해도 독일에서 재미있게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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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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