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샀어. 부사..오래도록 보관하면서도 먹고 명절에 애들이랑도 먹고...그럴려고 10kg나 샀지.. 오늘 도착했는데 희멀건...맛있어보이지가 않아.... 한개 깍아서 먹고 놀랐네..사과가 비리다는걸 처음 알았어..크기만 크고 맛은...없네.. 또 돈을 버렸구나..저렴하지도 않은데..ㅠㅜ 당근 사다가 쥬스나 만들어 먹어야겠네...생각했어.. 사과를 그늘에서 키웠나? 어쩜 하나같이 퍼래...충동구매하지 말아야되는데 사과를 충동구매한 최후를 이렇게 당하네.. 이제 사과는 코스트코에서만 사기로... 이런사과 두번째 사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