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12:27
- 마음이라는 건 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밤새 쌓이다가도 녹아 내리고, 다시 또 쌓이고 녹는 눈 그 자리에 계속 있으면 좋으련만 여러가지 이유로 쌓이지 못 한 채 물이 되어 녹아내린다 혹여나 그 자리를 지켜도 무언가 얼룩을 남긴다 마음도 이렇게 변해가고 작은 얼룩들이 마음을 어지럽힌다 사소안(瑣小安)필름 sonya6600, 2025
40
回覆
4
轉發

作者

강형욱
sasoahn_film
粉絲
158
串文
51+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發文前

158

發文後24小時

158

變化

0 (0.00%)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27.85%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