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02:52
얼마전 오징어게임2를 보다가 갑자기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 일했던 기억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본다.
호주에서 흔히 겪는 인정차별이야 뭐 흔한 일이니까 거두하고 , 보편적으로 말하는 성소수자들과 일한 경험.
남남 커플중에 여자역활을 하는 남자와 여여 커플중에 남자 역활을 하는 성향들이 같이 일하기는 좀 힘들었던거 같다. 여자성향의 남자의 경우는 본인의 지향점과 여전히 나오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인지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기가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반면 남자역의 여자의 경우는 남자에 대해 색안경 패시브가 적용되어 있는지 매사에 공격적인 태도가 많았다.
그중에 트렌스젠더는 성별을 떠나 거의 모든 직원들이 좋아했을 만큼 양쪽 성별에 대한 이해도도 좋았고 자신들의 특이점을 남이 부각하지 않는 이상 매우 젠틀했다.
당연히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임을 밝힌다.
반박시 님말이 다 옳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