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10:45
사람은 누구나 상처 없는 인간은 없다
단지 그.크기와 깊이의 차이일뿐...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깊으면 깊을수록
결혼에 대한 부정적 사고와 닮아가지 않으려
강박증이 일정도로 살아낸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깊다면 담을 쌓고 와면울 허게되며 ...
가까운 지인이면 지인일수록 사람을 사귀고
믿는것이 두려워지며 명절이나 행사가 두려워진다
그래서 차라리 이 스래드 같은 공간이 편하게 느껴지고
공감하는 스친들이 있다면 마음을 열수있는 걸지도...
누구나 아프고 싶어 아픈 사람이 없고 상처받고 싶어
상처를 받는 영혼도 없다 그래서 나도 어쩌면 이 스래드가
편했는지도 모른다 오롯이 나만의 얘기를 할수 있어서
어느 스친의.글을보았다 전번도 바꾸고 오래 살던 터전도
벗어나고 싶다고 나도 넣고 싶은 그 모든것을 붙들고 버틴지 너무 오래라 공감이가고 눈물이 흘렀다 ㅠㅠ
아~~이 몹쓸 갱년기 탓이라 하자 오늘 흐르는 눈물도
난 내기 싫다 이 이픈 몸뗑이도 바다위에 외딴섬이 된기분이들어 눈물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