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아이랑 소통을 배우고 있어요. 제 속에서 ’내가 쓸모 없어도 사랑해 달라‘는 목소리가 들리길래 잊지 안으려구 스레드에 써본건데….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달어주셔서….. 제 내면의 소리가 여러분들 내면에 가깝게 다가왔나봐요. 그만큼 우리 모두가 도구가 아닌 존재로써의 사랑을 원하나봐요. 모두들 평안하시길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가 쓸모가 있어서 사랑받는 게 아니야. 그냥 네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랑받을 이유는 충분해. 세상은 가끔 우리가 뭔가를 해야만, 가치 있어야만 사랑받는다고 말하지만, 사실 사랑은 조건이 없어야 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쓸모를 증명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그냥 너 자체로, 지금 이대로도 충분해. 그리고 그런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