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10:50
회전문 돈 것 말고 매번 새로운 극을 보면 기록을 해두는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쌓인 기록을 보니 약 75개가 넘더라구. 많이 본건 아니지만 새삼 20대에 막 회사 새내기때 보던 것도 생각나고 그랬어.
💛 내게 첫 시작은 '맘마미아' 였고 엄마와 봤던 기억이 있어. 아바를 좋아했던 엄마처럼 맘마미아 덕분에 나도 아바를 좋아하게 되었고 나중에 내 딸도 그랬으면 좋겠어
💛 생각보다 나는 '지킬 앤 하이드'를 늦게 보기 시작했다. 인생 첫 지킬은 박은태 배우였고 조승우님을 못본게 제일 아쉽고 류정한님의 짱짱한 40대를 보았다는건 자랑이야. 2016시즌 이후로는 홍광호님만 본것 같아. (운좋은거 맞음)
💛 쭉 기록하고 보니 이제는 다시 못보는 극을 꽤나 여러편 봤었네. 두 도시 이야기나 황태자 루돌프(더 라스트 키스로 바뀌었지?), 뉴시즈, 오케피, 닥터 지바고 등. 그래도 이번에 에비타도 14년만에 온다니까 계속 기다려 봐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