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13:16
전업맘도 휴가가 필요해
22년 초에 오픈했던 에어비앤비.
그 집에 처음으로 나를 위한 예약을 잡았다. (실제로는 블락 처리)
2월 21일부터 2박 3일 휴가를 얻었고,
시내에 머물며 도시를 즐겨보려고 한다.
깨끗한 집에서 적막을 즐길 거다.
밥은 다 사 먹고, 카페도 다닐 거다.
공원도 가고, 전시도 하나 볼 거다.
글을 쓰고, 지겨워지면 책을 읽을 거다.
여러 권 읽을 거다.
그러다 스르르 잠이 들 거다.
아 상상만 해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