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10:21
천당지옥 오감 어제 퇴근하고 설거지 하는데 아래집에서 물샌다고 올라오심 그시간이 9시인데 멘붕 보일러에러 난방수가 새는거 보일러아저씨 전화했더니 코드빼고 물잠그래 ㅠㅠ 그것도 가장추운날 전날 수영장서 씻고 왔으니 다행 새벽4시 생수로 세수 치카치카 인테리어한지1년도 안되었는데 업자 전화했더니 계속오는중이래 현지금도 안옴 다행히 누수업자 2시30분에 오셔서 누수잡고 이음새불량이래 붙박이장 밑이라 옷다 꺼내고 바닥깨고 고쳐주심 근데 장농조립은 못하신데 인테리어사장은 전화도안받고 정말 나쁘다 장농은 언제와서 해주려나 여자혼자라 만만하게 본건가? 이럴때는 좀 서러움 그래도 지금 보일러되고 샤워도 하고 가게일은 점심까지만 하고 정말 힘든하루였다 올해 액땜했다치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아래집 죄송 일상생활보험 처리해야 할듯 왜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게 이런일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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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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