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8:14
유럽에 도착했던 날, 잠이 들고서
깨자마자 목이 타서 물을
마시기 위해 병뚜껑을 돌리는데...
병뚜껑이 일체형이어서,
분리 되지 않게 돼 있었어.
처음에 아 왜이렇게 안 따져! 하다가,
동시에 3가지 생각이 번쩍 들었어.
1. 아, 이 나라 특징인가? (알아보기전)
2. 와, 나도 모르게 '쇠질 도전 정신'할때
처럼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네.
3. 아, 이거 글로 쓰자!
혹시 모르니, 사진도 찍어두자.
"갈증보다, 글 못쓰는 게 더
힘들다는 마음으로 썻던 글."
쇠질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