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11:54
맘마미아 영화보면 배경이 어느 작은 바닷가마을이자나 .. 나도 영화처럼 도시가 아닌 외국 작은 시골마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었어
근데 막상 외국 어느 작은 마을에 사니까.. 영화같은 낭만은 없더라.. 유럽이 아닌 멕시코라서 느낌이 너무 달랐지😅
혼자 자취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고..
말도 잘 안통하는 나라에서 혼자 모든걸 해결해야하니..
세탁실에는 큰 보일러와 자취 시작하면서 준비한 덩그러니 연결안된 LPG 가스통 30키로짜리.. (LPG가스통은 세입자가 준비해야해)
우선 가스통 연결부터가 큰 난관이였어..
보일러랑 연결을 해야하는데..
막막하더라고.. 해본적이 없으니..
결국 집주인에게 연결을 부탁했지..
보일러 사용법도 배우고..
(보일러는 한국처럼 버튼만 누르는게 아니라..
본체 안을 열어 라이터로 불을 붙여서 켜야했어..)
목욕할때만 보일러를 켰다꺼야했지..
그렇게 집안에 LPG가스통과 함께 나의 자취가 시작됬지
자취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