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06:22
종이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그 질감을 사랑해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이북 리더기를 사지 않다가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는 행위”라는 걸 깨닫고 구입한 오닉스 고6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고 올해는 더 열심히 오닉스와 함께 책을 더 많이 읽고 필사하리라 다짐했어
이제는 긴 출퇴근길도 트레인에서 늘 이 아이와 함께하겠지?
사진은 내가 정말 좋아해서 자주 읽었던 류시화 작가님의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에 담겨있는 시를 공유해!
처음 읽었을 때 참 좋았어서 몇 번을 또 읽고 읽었던 기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