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하다. 대회라 생각하고 5km만 뛰어봤다. 이렇게 5km를 더 뛰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암담하다. 심박수도 최대치인것 같은데 ㅠ 이번달에 심박수150~160에 익숙해져야한다. 무릎아! 잘좀 버텨주렴 ㅠ 카본화는 너무 딱딱한 느낌에 무릎상할까봐 젤화로 바꿔신었더니 훨씬 편한 느낌이다. 한달이면 이 속도에 익숙해 지겠지? 모든게 첫 경험이라 설레기도 두렵기도하다. 오늘도 5km 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