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07:36
'장난'이라는 단어는 미웠다가 좋아지기도 해. 누군가의 장난에 마음이 다치기도 하고 또 그 장난에 하루를 견디기도 하니까. 장난 같은 삶을 살아보고 싶어졌어. 때로는 가볍게 또 때로는 무겁게. 오늘도 이렇게 날이 저물어가네. 장난 아니게 잘 살았나? 오늘은 별로인 듯 그럼 내일이 있으니까 감사하게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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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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