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17:22
11년을 저와 함께 하고 먼저 떠난 저희 아이와의 스토리를 시간의 역순으로 소개해볼게요..! 그렇게 소개를 하다 처음 만난 순간을 소개하게 되는 날, 저는 용기내서 다른 아이를 한번 더 후회없이 사랑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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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보내고 슬픈 마음에 위로 받고자 소통의 창구로써 처음 해본 스레드인데, 정말 너무 많은 분들께서 정성스러운 답글에 조언, 위로를 남겨주셔서 마음이 너무 따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에 보답이라면 보답으로 저와 아이의 스토리를 최근 순서대로 풀어보려 합니다. 행복하게 즐겁게 저와 사랑하는 아이의 11년을 지켜봐주세요^^
댓글 하나하나 모두 읽어보며 대댓글을 다 달려했으나 스레드가 익숙치 않은 탓인지 계속 새로고침? 이 되어 모두 답글에 댓글을 남기지 못했지만, 거의 다 달고 하트를 눌러 읽었다는 표시와 감사의 표시를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스토리를 꼭 지켜봐주세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