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14:21
나오늘센치해
태어난지 한달된 쪼꼬미 베이비를 재우면서
오늘의 내 플레이리스트는 2004~2009년대 노래
여고생 시절부터 대학생 시절 mp3에 있던 음악들:)
난 사실 대학교 새터날 서울 처음왔어
갓 스무살이 된 내가 생각했던 서울생활, 30대의 나.
그때 했던 생각들이 그저 귀엽네:)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잘 살고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아련하고 그립고🥹
갈수록 시간은 빨리 흐르는것 같고
애 재운다고 둥게둥게하는 이 시간도 언젠가는 아련할것같아서 자는 애기들 냄새 킁킁 한번더 맡아보고
하루하루의 감정과 기억들을 간직하며
모두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