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크다 = 입마개 왜 안해? 인식 너무 슬프다 .. 어디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큰 강아지는 해를 끼칠거라는 오해 🥺 큰 강아지든 작은 강아지든 견주가 잘 컨드롤 해야한다고 생각해 강아지가 무서운 분들도 알아서 멈추고 지나가면 가더라 꼭 모든 의견을 들을 필요도 없고 넘 속상해 할 필요도 없어 🤍🐶

우리도 처음에 입마개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경비원님 통해서 민원이 들어와서 입마개 견종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또 민원들어오면 저희집으로 올려보내세요. 설명해드릴게요 :) 하니까 민원 없어졌어. 지금은 애들 착하다고 동네에서 소문나서 잘 다니는 중. 엘베에서 사람들 만나면 구석에 조용히 앉아있으니까 애들이 왜이리 순하냐고 다들 그러셔.

에혀... 이모는 너가 커서 더 왕귀여워💗💗

다리뒤에 숨어서 태우지말고 안고타 제발

입마개 하지마. 입질 1도 없지만 매너차원에서 입마개 하면 또 무는 개를 왜 밖에 데리고 나오냐고 난리. 시비 거는 사람은 어차피 뭔 짓을 해도 다 시비야

애기 옷이나 악세사리 같은걸루 귀엽게 다니몬 좀 낫지 않을까?

나도 공동주택에서 말티즈를 키운적이 있어 짖지도 않고 순했는데 소형견인데도 어떤아저씨가 엘베에서 너무 무서워하면서 낫을들고 우리 강아지를 죽여버리겠다고 하길래 정신병자인가 하면서 너무 기분이 나빳는데 아기를 낳고보니 아기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탈경우 작은 강아지라도 신경쓰이더라고.. 내가 키운 말티즈인데도 우리아기를 물더라… 나혼자면 괜찮을텐데 공동주택이다보니 서로 배려가 필요한듯해.. 물론 나가서 목줄잡고 걸을땐 거리가머니까 주인이 잘 컨트롤하면 문제없다고봐 엘리베이터에서만 입마개를 한다던지 아예 안고 탄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 사실 엘베는 너무 좁아서 피할공간도 여의치않고 아무리 뒤로 숨기고 목줄 당겨놔도 아차하면 사고날 수 있으니.. 반대로 다른집에서 같은견종인데 훈련도 안되어있고 입질있는 견주가 자기도 입마개견종 아니라고 입마개 안하고 다니면 할말없자나.. 이미 그 아파트단지에 그런사람이 있었을수도…?

엘베에서 정문갈때까지만이라도 입마개 착용하는게어떨까? 안고있을수가없으니 일반주민들은 무서울수도있을거같아ㅜㅠ

입마개해야해 난 개한테 물리고 그개놈 주인이 미안해는 하는데 얘는 착한앤데 믈리가 없는데 이럼 버젓이 물렷는데

나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도 얼마전에 대형댕댕이 한마리가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더라고?! 근데 대형견주들은 이미 다들 조심조심 하시는 것 같애 🤔 몸집 크기만으로도 놀랄 수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밤에만 산책하시고 낮에 나와야 할때는 특히나 사람 마주치면 너무 죄송해하시고; 마주치자마자 뒤돌아서서 강아지부터 막으시고..; 나는 반려견은 없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먼저 그렇게 행동해주시는게 감사하기도 했지만 되려 미안해졌어..본인도 댕댕이도 서로 엄청 사랑하는 사이일텐데 .. 마음편히 다닐 수 없다니ㅠ 물론 아파트 공동생활공간이지만 서로 좀 이해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드네.. 참! 내가 마주치는 대형견은 골든리트리버 야…눈빛만봐도 행복해 눈마주치면 웃어주기도하고 ㅋㅋㅋ견주가 몸으로 막아서 눈은 안보이는데 꼬리는 신나있어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나란 원래부터 대형견에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은가?? 아니 변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