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양한 일이 갑작스레 벌어지고 그걸 해결해야하는 어른이 되었을 때, 이리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보던 수학적 사고력이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말을 해. 그리고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지 모르는 씨앗이거나 새싹인 너에게 꼭 필요한 내용일 가능성도 있는거라고 물론 대학을 잘 가기 위해 하는 것도 있지만,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까

고등학교까지의 수학는 주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판단을 하는 것인가를 배우는 것이라 말합니다. 물론 전 이런 말로도 보통은 공감하지 않기에. 그래 한 번 보여주지하고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배워서 카카오톡 게임까지 출시했지만요. 또한 애들한테 보여준다는 동기는 저 한 4,5순위였어요~! 주말에 쉬고 싶었던 게 그때 가장 큰 이유였죠 ㅎㅎㅎ

초등 아이의 질문이라면, 이거 공부 안해두면 계산만 할 줄 아는 내 돈 다 뺏겨! 라고 말했어요.

돈계산 못해도 돼 편의점 가면 알아서 계산해서 말해줘 속일 수도 있다고? 어차피 모르면 기분 안나빠

음 나는. 그런식의 논리면, 어차피 죽을건데 왜 살아? 랑 똑같은거 아니냐고 대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