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12:46
멕시코에서 산지 한 6년차일때인가..
영어학원 다닌적이 있었어. 영어에 대한 미련은 없어지지가 않더라고 지금도 그렇지만 ㅋㅋ
기초부터 배우는데 너무 영어가 재밌더라고 ㅋ
한국이랑 다르게 가르쳐서 그런가 ㅋ
레벨마다 선생님들이 달랐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발음이 너~~무 스페인어 발음인 선생님이 있었어.
예를 들면..
디스 이즈 어 티시얼뜨!
잇 이즈 어 룩쓰리 백ㄱ
알 유 부지?
알 유 슈르르르르르르르르르
순간 무슨 말이지?? 혼자 당황해서 예문을 보니까..
This is a t-shirt!
It is a luxury bag!
Are you busy?
Are you sure?
이렇게 써있더라고 ㅋㅋ 나 혼자만 못알아들었어ㅋㅋ
다른 멕시칸 친구들은 다 알아들었는데 ㅋㅋ
이 쌤에게 배우는 한달간은 발음때메 힘들었는데 다른 쌤들은 발음이 너무 좋으셨어 ㅋ
사정상 6개월 다니다가 그만뒀는데..
다시 가고 싶은 영어학원이야..🤔
영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