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08:20
우리한테 이런일이 있을줄이야... 난 쉬고 엄마 혼자 가게에 있는 시간에 아저씨 한분이 식사하신뒤 은행에가서 돈을 입금해주신다며 5천원도 빌려달라해서 총 24000원 가량을 손해봤어... 엄마한테 음료 사줄테니까 마시라고도 했다드라;; 전화받고 놀래서 택시타고 튀어왔다ㅠㅠ 나같으면 절대 안그래줄테지만 사람이 당황스러우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 ..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넘 괘씸해서 1시간 기다리다가 바로 경찰신고하고 진술서 적었어 .. 엄마 괴롭히지마 진짜ㅠㅜㅜ!!!!!! 다들 조심해... 착하고 친절하기만했는데 왜 뒷통수를ㅠ.. 금강순대 얼마나 더 잘되려고 이런일이 생기는건데 ,, 와중에 맛있게 드셨나벼.. 싹싹김치네....
세종 자영업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