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02:18
별거 아닌 수다도 매일 기록해 놓기로 했다.
아이들은 각자의 학교에 잘 가고 있고.
왠일로 오늘의 투썸 커피도 맛있었다.
이틀만의 카페인은 내 기분을 업업 시켜줬고
쓰레드를 열어보니 세상에 배울게 너무 많아 행복하다.
나이들어 좋은 것은 천천히 실수하며 가는 삶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
여러가지 이유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응원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는게 너무 고마운 아침이다.
일상 씨네일기 감사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