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에 들어오니 이상한 냄새가 너무 났어.. 도무지 무슨 냄새인지 모르겠더라고.. 김치냄새인가 싶어서 냉장고도 확인해봤는데 김치냄새도 아니고.. 분명 주방쪽에서 나는 냄새인데.. 주방 창문도 열어보고 주방에 향초도 켜보고 몬짓을 해도 냄새가 안빠지더라고.. 그렇게 이틀이 흐르고.. 요리해려고 가스레인지 본 순간.. 나 너무 놀랐자나… 가스레인지 손잡이가 열려있더라고.. 이틀전 요리 할때 젤 약하게 해논 상태로 놓고 요리 후잠근줄 알았는데 잊었던거지.. 그렇게 이틀간 집안에선 가스가 새고 있었었어.. 너무 소름끼치더라고… 가스가 새고 있는지도 모르고 가스레인지 옆에 향초를 켜놨었으니…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서 다행히 아무일도 안일어났나봐.. 한국에서 가스 냄새를 맡아본적이 없어서.. 가스냄새를 몰랐었어.. 집안에 가스 냄새가 진동이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틀간 향초키고 지냈다니… 그때 생각만 하면 아찔해.. 가스폭발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