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1:50
우리집 식탁 근황(not final).jpg
육아의 시작은 내 삶의 구석 구석까지 바뀌게 하더라.
그게 아쉽거나 나쁜게 아니라 좋은 방향과 조합을 찾아내는 스스로가 기특하고 뿌듯함으로 다가오더라구.
최근엔 말야 식탁이 가장 그래!
작은 식탁이라 휴지 하나만 놓여있었는데 이게 현재 상태야ㅋㅋ 실로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
뉴본에 앉혀 수유도 하고 스마트폰 거치대에 책, 모빌 달아두고 놀게 하고 나는 주방일을 하거나 옆에서 노트북도 해. 내가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거나 혼자 씰룩씰룩 거리는 걸 담이가 보고 반응 해줄 땐 나도 더 신이 나 ㅋㅋ
오, 스레드는 글자수 제한이 있구나!!
난 아직 할말이 있는데!! 그러니 댓글에서 마저 이어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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