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2:33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3월 2일 최애의 콘서트를 다녀오고 지난주 스윗 드림즈로 여러 프로모를 지켜 보면서 내가 호비에게 행복을 준것이 먼저 인지 호비가 나에게 행복을 준게 먼저인지 하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했다.
21년 2월에 입덕을 하고 한번도 최애가 바뀐적이 없다. 입덕한 그날 꿈속에서 호비가 나와서 얼굴을 가까이 드리민 꿈을 꾸고 터질듯한 심장박동을 잊지 못한다. 꿈에서 깨서도 한참을 쿵쾅거렸으니 이건 운명같은 것아닐까? 😆
내가 입덕을 한 21년 12월 맴버들의 개인 SNS가 생겼다. 그 이후로 보고 싶을때면 항상 찾아갔다.
진짜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항상 사진과 글을 남겨줬다. 허리 디스크 시술하고 치료를 받는데 많이 아픈 뼈주사를 맞고 있을 때
왜인지 모르겠지만 머리속에 호비 얼굴이 뽕 하고 떠올랐다. 주사는 아픈데 웃고 있는 나..
암튼 나는 제이홉이라는 사람에게서 용기를 얻고 행복도 얻는다.
(타래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