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9:46
어느 순간 느려지다 스스로 숨을 멈추고 머릿속으로 무한정 반복한다 나의 심장을 칼로 깊숙이 찔러 피조차 나지 않는 죽음으로 몰아넣는 상상 현실 감각 따위 잃어버린 채 생을 멈춘 시체를 겉시늉으로만 따라 한다 눈물도 피도 없는 칼로 오늘, 나는, 나를, 죽였다 / 식도 _빙글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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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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