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2:53
## 미수금, 나만 몰랐던 이야기 (feat. 주린이의 -700 → -300만원 미수동결스토리)
어제 처음으로 미수금을 써봤어. 그런데… 미수금은 발생 당일 전량 매도해야 한다는 사실, 몰랐어. (여기서부터 심장이 쿵쾅대기 시작)
몰라도 너무 몰랐던 나는 어제 일부 홀딩했고, 결과적으로 매매일+2일 후까지 계좌에 미수금만큼 현금을 채워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됐지. 하지만 내 계좌에 그만한 돈이 있을 리 없잖아? 그래서 미수동결계좌 예정자가 되었습니다! (짝짝짝)
미수금이 뭐길래?
✔️ 미수금: 증권사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는 것 (짧은 기간 대출 개념)
✔️ 당일 전량 매도 or 정해진 날짜까지 미수금 만큼 입금해야 함
✔️ 못 갚으면 30일간 미수거래 정지 + 현금거래만 가능
솔직히 난 겁이 많은 편이라 애초에 미수를 쓸 생각도 안 했는데, 뭐에 씌였는지 어제 처음 써봤다?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