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8:36
윤석열이 나에게 가져다 준 좋은 점.
헌법을 읽어보게 만들었다. 공부까지는 아니어도 헌법을 이렇게 많이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내가 쓰는게 맞는지 틀린지도 확인해본 적은 이게 첨인거 같다.
솔직히 학교 다닐때 헌법을 적어도 몇번은 보게끔 하는 교육도 필요하다 본다.
대한민국의 모든 법의 테두리를 정해주는 헌법인데...국민이라면 적어도 한번은 읽어보는게 맞지 않나?
나역시 예전에도 몇번 본 기억은 있는거 같은데...지금처럼 뒤적거리며 생각해보고 그런건 첨인듯....
덧붙여서...형사소송법도 보게하고 민법도 보게하고....민법은...조항이 무려 1118조나 되더라....법공부 한다고 이거 들여다보며 외우는 사람들 참...대단하네. 근데 판사도 했던 나경원이나 검찰총장 해먹은 윤석열이나...나름 법률가라면서 우리 헌법도 잘 모르는거 같더라. 하긴 윤씨는 사시9수니....(아..뭐 9수했다고 흉보는건 아니고...그렇게 오래 공부해놓고도 저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