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미국일상 스치니들아 나 좀 도와줘 ㅠ 코스트코에서 애플“쥬스”인줄 알고 덥썩 집어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애플 “소스”네?? 이거 24팩이나 되는데 어떻게 먹어? 그냥 스무드에 같이 갈아먹거나 팬케익 같은거에 곁들어먹어야하나… 아니- 그런데 웃긴 건 내가 이거 집으니까 남편🤵‍♂️이 “애플소스가 뭐야??” 이러길래 난 다른 제품 보고 묻는 줄 알고 “모르는데??🤷‍♀️” 이랬거든? 집에 와서 내가 잘못 샀다고 울상이니까 자기가 옆에서 애플소스라고 말해줬는데 왜 몰랐냐는거야 🤦 와이프가 본인이 뭔지도 모르는 물건을 사고 있으면 의아해야하는거 아냐??? 우리 부부 쿵짝이 이리도 안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