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가 일으킨 워라밸 이슈 직장인 입장에선 말같지도 않은 소리. 회사에서 오래 일한다고 개인의 역량이 막 크게 발전하지 않음. 건강만 상함. 퇴근 후 역량발전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게 오히려 도움이되지. 단순히 오래 일한다고 성장한다? OECD 최상위권 근로시간 보유국이 사실상 성장이 멈춰있는게 설명이 안됨. 옛날 2차산업 시절에나 먹히던 얘기들임. 투하시간과 산출량은 비례하지 않는다는게 4차산업의 위대함이자 무서움인데 투하시간으로 무쓸모한 사회적 논쟁을 하고 있는게 그냥 어이없음. 자영업이라고 다른가. 맛집은 주 2일 휴식하고 브레이크타임 가져도 사람들이 줄서는데 어떤 식당은 24시간해도 파리만 날림. 오래 일하면 성장을 보장받는 시대는 우리 부모님 시대에서 진작에 끝났음.